
아시아 원료탄 시장이 높은 절대가격과 철강사 마진 악화 사이에서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호주산 프리미엄 저휘발성 강점결탄은 톤당 280.8달러 FOB로 하루 1.2달러 낮아졌고 중국 도착가는 302.5달러 CFR로 1달러 하락했다. 중국의 구매의향은 약해졌지만 호주 공급과 몽골 유입도 넉넉하지 않아 가격이 급격히 무너지는 구조는 아니다.
- 호주 프리미엄 강점결탄 280.8달러/톤 FOB, 하루 1.2달러 하락
- 중국 CFR 302.5달러, 저휘발성 HCC는 264.2달러 CFR
- 인도에서는 중국산 65/63 CSR 코크스가 370달러 CFR에 제시
프리미엄 원료탄 280.8달러…중국 매수세 한발 물러서
9월 17일 호주산 프리미엄 저휘발성 강점결탄은 280.8달러 FOB로 전일보다 1.2달러 하락했고 중국 도착가는 302.5달러 CFR로 1달러 낮아졌다. 중국 제철소의 철강 판매마진이 원료비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선물·선도 물량에 대한 매수의향이 약화됐다.
| 품목 | 가격 | 변화 | 조건 |
|---|---|---|---|
| 프리미엄 저휘발성 강점결탄 | 280.8달러/톤 | -1.2달러 | FOB 호주 |
| 프리미엄 저휘발성 강점결탄 | 302.5달러/톤 | -1달러 | CFR 중국 |
| 저휘발성 강점결탄 | 243달러/톤 | 보합 | FOB 호주 |
| 저휘발성 강점결탄 | 264.2달러/톤 | 보합 | CFR 중국 |
| 중국산 65/63 CSR 코크스 | 370달러/톤 | 오퍼 | CFR 인도, 9~10월 선적 |
중국 시장에서는 원료가격이 빠르게 오른 반면 철강가격의 상승폭이 제한되면서 제철소가 추가 원료탄 가격 인상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강해졌다. 재고를 이미 확보한 구매자들은 고가의 선도 화물을 서둘러 살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코크스 가격도 추가 인상보다 일부 인하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원료탄 매수심리를 약화시키고 있다.
다만 호주·몽골 공급도 넉넉하지 않다
가격 하락을 제한하는 쪽은 공급이다. 호주 현물 가용량이 많지 않고 중국 내 원료탄 공급도 빠듯한 것으로 평가된다. 몽골산 유입도 충분히 회복되지 않아 주요 국경의 트럭 통과량이 하루 600대 아래로 떨어진 사례가 확인됐다. 시장에서는 1,000대 이상으로 회복되지 못하면 해상 저휘발성 강점결탄에 대한 수요가 유지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도 코크스 시장은 중국산 대체조달 부상
코크스에서는 인도 구매자들이 중국산 물량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중국산 65/63 CSR 코크스는 9~10월 선적 기준 약 370달러 CFR 인도에 제시됐다. 인도네시아산 즉시 선적 물량 부족과 높은 가격이 배경이다. 인도네시아 FOB 코크스와 인도 CFR 가격은 각각 하루 1달러, 2달러 하락했지만 가용물량 문제는 여전히 구매전략에 영향을 주고 있다.
고로 철강사 입장에서는 원료탄과 코크스 가격이 내려야 마진 회복이 가능하지만, 공급 제약이 남아 있어 급락을 전제로 구매를 늦추기도 어렵다. 단기 관전 포인트는 중국 제철소 감산 현실화, 코크스 가격 인하 여부, 몽골 국경 통과량 회복, 호주 현물 가용량과 인도 코크스 성약가격이다.
출처: 시장 및 해외 산업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