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아-스크랩] 인도 슈레디드 385~390달러…파키스탄 415달러선·방글라데시 380달러대](https://www.steelinfosys.com/storage/editor-images/ext_6a94c3fbc32497.49644369.jpg)
서남아 수입 스크랩 가격은 8월 마지막 주 큰 폭으로 움직이지 않았지만 국가별 구매 여력 차이가 더 선명해졌다. 인도는 저가 HMS를 선호했고, 파키스탄은 슈레디드 415달러선에서 버텼다. 방글라데시는 완제품 부진 탓에 대형 화물도 즉시 필요분 중심으로 접근했다.
인도에서는 유럽·영국 및 호주산 슈레디드가 385~390달러 CFR에 제시됐다. HMS 1&2(80:20)는 아프리카·유럽·호주산이 335~345달러였지만 매수 호가는 320~325달러에 머물렀다. 직전 주 수입 슈레디드 지표가 388달러 안팎까지 올라온 이후에도 구매자는 고가 물량보다 저가·저급 원료를 우선했다.
파키스탄의 유럽·영국산 슈레디드 오퍼는 415~420달러 CFR로 전주와 비슷했고, 실제 작업 가능권은 415달러 이하로 평가됐다. 폭우와 홍수, 직전 운송 파업의 여파가 내륙 물류를 방해하면서 제강사가 적극적으로 재고를 늘리기 어려웠다.
| 시장·품목 | 오퍼·평가 | 매수·작업 가능권 | 주간 신호 |
|---|---|---|---|
| 인도 슈레디드 CFR | $385~390/톤 | $385 안팎 선별 구매 | 보합권 |
| 인도 HMS 1&2(80:20) CFR | $335~345/톤 | $320~325/톤 | 매수 저항 지속 |
| 파키스탄 슈레디드 CFR | $415~420/톤 | 약 $415 이하 | 보합 |
| 방글라데시 미국산 벌크 HMS CFR | 약 $385/톤 | $380~385/톤 | 즉시 필요분 중심 |
| 방글라데시 일본산 H2 CFR | 약 $385/톤 | 구매 신중 | 완제품 수요 부진 |
방글라데시는 미국산 벌크 HMS를 385달러 안팎에 제시받는 가운데 구매 목표를 380~385달러로 잡았다. 대형 화물을 통한 저가 조달 이점이 있지만, 철근 판매가 약한 상황에서는 한 번에 많은 재고를 안는 부담이 커진다. 일본산 H2도 385달러 수준에서 제시돼 원산지 간 가격차가 크지 않았다.
서남아 가격은 터키처럼 단일 벤치마크가 시장을 끌기보다 환율·금융비용·항만과 내륙물류가 실제 매입 의사결정을 좌우한다. 9월 몬순이 완화되며 철강 수요가 회복될 경우 인도가 먼저 수입량을 늘릴 수 있지만, 가격이 오르면 다시 국내 스크랩과 DRI로 대체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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