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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스크랩] 인도 100% 스크랩 전기로 확대·파키스탄 세제 개편…수입 조달축 재편

[서남아-스크랩] 인도 100% 스크랩 전기로 확대·파키스탄 세제 개편…수입 조달축 재편

서남아 스크랩 시장은 가격보다 제강 원료 조달체계의 변화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인도에서는 100% 스크랩 기반 전기로가 상업화 단계에 들어섰고, 파키스탄에서는 전력 사용량에 연계된 철강업 판매세 제도가 원료 구매와 원가 계산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인도에서는 타타스틸의 루디아나 전기로가 2026년 3월 가동에 들어갔다. 연산 75만톤 규모이며 원료는 100% 철스크랩을 사용한다. 이 가운데 약 40%를 하리아나 로탁의 자체 재활용 공장에서 조달하고, 전력의 약 절반을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설계됐다. 단순한 신규 제강능력이 아니라 수집-가공-전기로를 묶는 폐쇄형 스크랩 공급망 확대라는 점이 중요하다.


파키스탄에서는 연방국세청(FBR)이 철강 제조업체의 전력 사용량에 대해 5루피/유닛의 판매세를 적용하는 일반명령을 공개했다. 시장에서는 새 세제 구조가 수입 스크랩 사용비중과 조달 전략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구체적인 수입 비중별 세율 차등은 개별 규정과 업체 적용 여부를 추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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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변화확인·관측 수치스크랩 시장 영향
타타스틸 루디아나 전기로750,000톤/년신규 스크랩 수요 기반
원료 구성철스크랩 100%고품질 스크랩 조달 중요성 확대
자체 재활용 공급약 40%로탁 재활용 거점과 연계
재생에너지 사용약 50%저탄소 전기로 경쟁력 강화
파키스탄 철강업 판매세전력 1유닛당 5루피전기로 원가·조달전략 변수


방글라데시까지 포함하면 서남아의 공통 과제는 ‘얼마에 사느냐’보다 ‘어떤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조달하느냐’다. 인도는 국내 회수망과 전기로를 연결하고, 파키스탄은 세제와 전력비가 원료 믹스의 경제성을 바꾸며, 방글라데시는 벌크와 컨테이너를 병행해 재고 부담을 조절한다.


분석하면 이 변화는 글로벌 트레이더에게 양면적이다. 서남아의 전기로 확대는 장기적으로 스크랩 수요를 늘리지만 자체 회수·가공망이 커지면 수입 증가폭은 제한될 수 있다. 따라서 향후에는 단순 수입량보다 현지 회수율, 고급 스크랩 부족분, 전력·세제 정책을 함께 추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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