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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시장 생존전략 ①] 가격은 내려도 산업까지 무너뜨릴 수는 없다

제강사의 원가 절감과 스크랩 공급망의 생존, 충돌하는 두 경쟁력



국내 스크랩 가격 4개월 새 12% 하락…글로벌 시장과 엇갈린 흐름

포스코 전기로 시대 개막했지만 가공·유통 산업의 투자 기반은 취약

구매가격 경쟁에서 품질·공급 안정성·장기 신뢰 중심으로 전환해야


국내 철스크랩 시장이 역설적인 상황에 놓였다. 탄소중립 제철의 핵심 원료로 스크랩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국내 스크랩을 수집·가공·공급하는 기업들은 가격 하락과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철강산업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원료산업이 현재의 철강 불황 때문에 성장 기반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6년 국내 스크랩 시장은 이러한 모순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상반기에는 가격이 상승하면서 유통업체들의 물량 확보 경쟁이 이어졌지만, 하반기 들어서는 철근을 비롯한 봉형강 수요 부진과 제강사의 감산, 구매가격 인하가 맞물려 시장 분위기가 급변했다.


10월 국내 생철 평균 유통가격은 톤당 42만5,670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의 48만3,400원과 비교하면 약 12% 하락한 수준이다. 특히 글로벌 스크랩 시장에서는 일부 가격 반등 움직임이 나타나는 동안 국내 가격은 하락세를 지속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문제는 가격 하락 자체보다 가격 변동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충격이다. 유통업체의 수익성이 악화되면 재고 유지와 원료 가공에 필요한 자금이 줄어들고, 투자가 위축되면 중장기적으로 양질의 스크랩 공급 기반도 약해질 수밖에 없다.


제강사는 당장의 구매원가를 낮춰야 살아남고, 스크랩 공급업체는 적정한 수익을 확보해야 안정적인 조달체계를 유지할 수 있다. 서로의 생존이 연결되어 있지만 현실에서는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


■ 국내 스크랩 시장, 가격 하락보다 심각한 것은 수익구조의 불안정

2026년 하반기 국내 스크랩 시장의 약세에는 분명한 수급상의 이유가 있다.

건설경기 침체로 철근 수요가 회복되지 못하고, 주요 제강사들은 감산과 구매물량 조절을 통해 원료비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제강사가 필요로 하는 스크랩 물량이 줄어들면 유통시장에서 확보한 재고를 적정한 가격에 처분하기 어려워진다.


이 과정에서 스크랩 업체들은 이중의 부담을 떠안게 된다.

가격 상승기에 확보한 물량은 하락기 재고평가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가격 하락을 예상해 재고를 최소화하면 향후 가격이 반등하거나 제강사의 구매량이 갑자기 늘어날 때 공급 대응능력이 떨어진다.


스크랩 산업은 일반적인 상품 중개업과도 성격이 다르다. 수집·운반·계근·검수·분류·절단·압축·파쇄·보관 과정에 상당한 비용이 발생한다. 대형 야드와 중장비, 슈레더 설비를 갖춘 업체일수록 설비 감가상각과 인건비, 금융비용 부담도 커진다.


따라서 구매가격과 판매가격의 차이가 줄어드는 것은 단순한 거래마진 감소로 끝나지 않는다. 경우에 따라서는 기존에 투자한 설비를 유지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된다.


표 1. 2026년 국내 스크랩 가격 및 수급 관련 주요 지표

구분확인 수치의미
국내 생철 평균 유통가격(6월)483,400원/t (약 331달러/short ton)연중 고점
국내 생철 평균 유통가격(10월)425,670원/t (약 292달러/short ton)6월 대비 약 12% 하락
2025년 국내 스크랩 자급률93.0%내수 수요 위축에 따른 불황형 자급률 가능성
포스코 광양 전기로 생산능력연산 250만t국내 저탄소 제강 확대의 주요 변수
광양 전기로 투자액약 6,000억원철강사의 저탄소 설비투자 본격화

자료: 시장, 한국철강협회 통계 인용 보도, 포스코 공식 발표. 원화 가격은 메트릭톤 기준이며 달러 가격은 2026년 10월 23일 참고 환율 1,323.76원/달러를 적용한 쇼트톤 환산값이다. 각 수치는 관찰 시점과 산출 기준이 다르며, 스크랩 자급률은 가격 전망 지표가 아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가격 수준이 아니라 가격 변동을 견딜 수 있는 산업적 체력이 충분한가 하는 문제다.

재무구조가 취약한 중소 유통업체는 가격 하락이 장기화할 경우 자금 회전이 급격히 나빠진다. 대형 업체도 가공 설비의 가동률이 떨어지면 고정비 부담을 피하기 어렵다. 일정 수준 이하로 수익성이 악화되면 신규 설비투자보다 기존 자산의 유지와 부채 축소를 우선하게 된다.


이러한 경영 판단은 개별 기업에는 합리적일 수 있다. 하지만 시장 전체에서 같은 현상이 반복된다면 국내 스크랩 산업은 필요한 시기에 충분한 품질과 물량을 공급하지 못하는 구조로 고착될 위험이 있다.


■ 제강사의 원가 경쟁력, 어디까지 구매가격 인하에 의존할 것인가

제강사의 가격 인하 정책을 일방적으로 비판하기는 어렵다.

국내 봉형강 제강사들은 장기간 이어진 건설경기 부진과 제품 판매가격 약세, 설비 가동률 저하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품 판매에서 충분한 이익을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스크랩 구매원가를 낮추는 것이 가장 직접적인 수익성 방어 수단이 된다.


철근 판매가격이 하락하고 생산량까지 감소한다면 원료비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스크랩 구매가격은 제강사의 손익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이기 때문이다.

다만 구매원가의 절감과 조달 경쟁력의 향상은 반드시 같은 의미가 아니다.


제강사가 스크랩 구매가격을 낮추면 단기적으로 톤당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결과 공급업체들이 설비투자를 중단하거나 품질관리 수준을 낮추고, 자금 부담 때문에 물량 확보 능력까지 잃는다면 중장기 조달비용은 오히려 높아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크랩 내 불순물이 증가하거나 규격 편차가 커지면 제강사는 장입 원료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워진다. 유해 원소와 비철금속 혼입 수준에 따라 원료 배합을 조정해야 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 선별비용이나 고품위 원료 구매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


반대로 성분과 규격이 일정하고 이물질 혼입이 적은 스크랩은 제강 공정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스크랩 구매 부서의 성과를 단순한 평균 구매단가로만 평가할 것인지, 아니면 원료 품질과 장입 수율, 공급 안정성까지 고려한 종합 조달비용으로 평가할 것인지가 중요한 이유다.


제강사의 경쟁력은 스크랩을 얼마나 싸게 구매했느냐뿐 아니라 확보한 스크랩으로 얼마나 안정적인 조업과 품질을 실현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 탄소중립 제철은 시작됐다…정작 원료 공급망은 준비됐는가

한국 철강산업은 이미 생산공정의 전환을 시작했다.

포스코는 2026년 6월 광양제철소에서 연산 250만t 규모의 전기로를 준공했다. 총투자액은 약 6,000억원으로, 기존 고로·전로 중심의 생산체계에 전기로를 결합하는 저탄소 제강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이다.


포스코는 전기로에서 생산한 용강과 고로에서 생산한 용선을 활용하는 합탕 기술을 통해 자동차강판과 전기강판 등 고급강 생산에 필요한 품질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전기로 생산능력 확대는 향후 스크랩 수요 증가 가능성을 높인다. 특히 고급 판재류 생산에 적용할 경우 단순한 스크랩 물량 확보를 넘어 철·비철 성분 관리와 품질 안정성이 더 중요한 과제로 부상한다.


그러나 전기로 생산능력이 늘어난다고 해서 스크랩 수요가 곧바로 같은 규모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 스크랩 사용량은 전기로 가동률, 용선 및 직접환원철 등 대체 철원료의 배합비, 생산 제품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그럼에도 중장기 방향은 분명하다. 저탄소 제강이 확대될수록 재활용 철원료의 확보와 품질관리 역량은 전략적 경쟁요소가 된다.

여기서 국내 스크랩 시장의 또 다른 역설이 드러난다.


2025년 한국의 철스크랩 자급률은 93.0%로 집계됐다. 수치만 보면 국내 공급 기반이 크게 강화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같은 높은 자급률에는 전기로 조업 부진에 따른 전체 수요 감소와 수입량 축소가 영향을 미쳤다.

자급률이 높아졌다는 사실이 반드시 국내 스크랩 발생·회수·가공 능력이 충분해졌다는 의미는 아닌 것이다.


실제로 철강 생산이 회복되고 신규 전기로의 가동률이 높아질 경우 국내 공급만으로 필요한 모든 품질과 규격의 스크랩을 확보하기 어려울 가능성도 있다.

결국 지금의 스크랩 수급 완화가 미래 공급망의 안정성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수요가 약한 현재가 고급 스크랩 공급체계를 정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 스크랩 유통, 가격 차익에 의존하는 경영에서 벗어나야

스크랩 유통업계 역시 기존의 사업방식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동안 국내 스크랩 유통은 가격 변동과 물량 확보에 크게 의존해 왔다. 가격 상승기에는 재고를 확보해 판매 시점을 조절하는 전략이 수익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반면 하락기에는 가격이 더 떨어지기 전에 출하해야 하는 압박과 구매가격 회복을 기다리려는 판단이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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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시황에 따라 이익이 크게 변동하는 구조에서는 안정적인 투자계획을 세우기 어렵다.


앞으로는 단순히 스크랩을 많이 모으고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사업모델에서 벗어나야 한다. 수집한 스크랩을 제강사가 원하는 품질의 원료로 가공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를 수익으로 확보하는 방향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품질을 개선했다고 해서 모든 업체가 자동으로 높은 판매가격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슈레더 설비를 도입하거나 비철금속 선별설비를 확충하더라도 제강사가 가공에 따른 품질 차이를 구매가격에 반영하지 않는다면 투자비를 회수하기 어렵다.

가공업체가 품질 향상을 통해 추가로 창출한 가치를 제강사와 공급업체가 어떤 방식으로 배분할 것인지가 핵심이다.


스크랩 산업의 고도화는 유통업체의 노력만으로 실현될 수 없다. 제강사의 구매 규격과 품질평가 방식, 가격정책이 함께 변해야 실질적인 투자 유인이 만들어진다.


■ 신뢰 없는 시장에는 장기투자도 없다

가격은 시장 상황에 따라 오르고 내릴 수밖에 없다. 제강사가 수요 감소기에 구매가격을 낮추는 것도, 유통업체가 가격 상승기에 더 유리한 판매처를 찾는 것도 시장경제의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그러나 모든 거래가 단기 가격에 의해서만 결정된다면 장기적인 사업관계가 형성되기 어렵다.

제강사의 구매가격 인하가 시장 상황을 반영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하더라도, 납품업체 입장에서는 인하 시점과 폭을 예측하기 어려울 경우 재고 운용의 위험이 커진다.


반대로 제강사도 상승기에 공급업체들이 출하를 과도하게 늦추거나 기존의 공급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안정적인 원료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 문제는 어느 한쪽의 양보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제강사는 구매가격 조정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유통업체는 공급물량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 계약을 통해 장기적으로 협력하는 업체에는 안정적인 거래 기반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장기계약은 반드시 가격을 고정하는 방식일 필요는 없다. 시장가격에 연동하면서도 품질, 공급 안정성, 가공비, 물류비 등의 요소를 구분해 평가하는 계약구조가 가능하다.


특히 품질이 우수한 스크랩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기준에 따른 보상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원료의 성분과 불순물, 장입 적합성, 규격 일치율 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구매가격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물론 품질 프리미엄이 실제 가치를 반영하려면 제강사와 공급업체가 측정기준 및 검수 결과에 대해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시장의 신뢰란 가격을 내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가격이 변하더라도 거래 당사자가 합의한 기준과 약속이 유지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 제강사와 유통업체가 함께 지켜야 할 경쟁력

스크랩 산업의 구조개편은 단순히 유통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 아니다.

경쟁력 있는 스크랩 가공·유통업체가 존재해야 제강사도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제강사가 충분한 물량을 구매하고 적정한 품질가치를 인정해야 스크랩 기업 역시 설비투자와 기술개발을 지속할 수 있다.


양측은 분리된 산업이 아니라 하나의 생산체계에 속해 있다.

이를 고려하면 제강사의 구매정책도 단계적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 구매단가와 함께 납품 안정성, 품질 일관성, 가공 역량, 물류 효율성을 평가하는 종합 조달체계가 필요하다.


스크랩 유통업계 역시 거래가격의 상승만을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재고관리와 금융비용을 개선하고, 가공·선별 기술에 투자하며, 안정적인 거래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장기적인 경쟁력이다.


정부와 산업단체의 역할도 중요하다. 스크랩 산업을 단순한 폐기물 거래업이 아니라 철강 생산의 핵심 원료 공급산업으로 바라보고, 품질 표준화와 설비 현대화, 산업 통계의 정비를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

다만 이러한 지원은 특정 기업의 손실을 보전하는 방식보다 시장 전체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 관전 포인트: 다음 가격 상승기에 같은 문제가 반복될 것인가

앞으로 시장이 확인해야 할 핵심 변수는 세 가지다.


첫째는 국내 철근·봉형강 수요와 전기로 가동률의 회복 여부다. 제강사의 실질적인 생산량과 원료 구매물량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스크랩 가격의 추세적인 회복도 제한될 수 있다.


둘째는 국내외 스크랩 가격의 격차다. 해외 가격이 상승하는 동안 국내 가격이 낮은 수준에 머물 경우 수출 유인이 확대될 수 있다. 다만 실제 수출 확대 여부는 품질, 물류비, 환율 및 해외 구매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셋째는 스크랩 가공·유통업계의 투자 지속 여부다. 새로운 설비가 도입되고 기존 시설이 현대화되는지, 품질 향상에 따른 수익이 실제로 발생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단기적인 가격 반등만으로 산업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다음 상승기에 다시 재고 확보 경쟁이 벌어지고, 하락기에 설비 가동과 투자가 위축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면 시장은 같은 비용을 계속 지불해야 한다.


한국 철강산업은 탄소중립 전환이라는 새로운 과제 앞에 서 있다. 전기로를 새로 건설하고 생산기술을 혁신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 설비에 필요한 철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산업 기반도 함께 확보해야 한다.


스크랩은 더 이상 단순한 고철이 아니다. 철강산업의 생산원가와 품질, 탄소배출, 장기 공급 안정성을 결정하는 핵심 자원이다.


제강사가 당장의 원가를 지키는 동안 스크랩 공급망이 무너진다면, 그것은 진정한 원가 경쟁력이 아니다.

스크랩 기업 또한 단기 가격 차익만을 추구한다면 제강사와의 지속적인 신뢰를 구축할 수 없다.

앞으로의 경쟁은 누가 더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안정적인 품질과 공급체계를 구축하느냐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 스크랩 산업이 지금 선택해야 할 것은 단기적인 가격 경쟁의 승자가 되는 일이 아니다. 탄소중립 시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원료산업으로 변화하는 일이다.

그 출발점은 제강사와 스크랩 기업 모두가 상대방의 생존을 자신의 경쟁력으로 인식하는 데 있다.



[다음 회 예고]

제2부: 스크랩은 넘치는데 쓸 만한 원료는 부족하다

국내 스크랩 자급률 상승이 실제 공급능력 확대로 이어졌는지 분석한다. 양적 수급과 질적 수급의 차이를 살펴보고, 저불순물 스크랩 확보와 가공산업 고도화가 왜 중요한지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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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요약: 국내 스크랩 가격이 하락하는 동안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고급 철원료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철강정보원 기획특집은 제강사의 원가 절감과 스크랩 유통업체의 생존 문제가 충돌하는 구조를 분석하고 품질·신뢰 중심의 새로운 조달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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