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5일 (토)

이스틸포유, 28일 주문외 탄소강·STS 패키지 경매…광양·포항 하치장 인도

오전·오후 두 차례 패키지 경매 진행

탄소강·STS 주문외제품 대상…내수 판매·수출 금지 조건

운송비·보관료·선별비는 낙찰사가 운송사와 별도 정산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 이스틸포유가 7월 두 번째 주문외제품 패키지 판매에 나선다. 이번 경매는 주문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강과 스테인리스(STS) 주문외제품을 내수 시장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낙찰 이후 하치장 인수와 물류비 정산 조건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이스틸포유는 오는 7월 28일 주문외제품 패키지 경매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전 경매는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오후 경매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다만 판매 진행 상황과 이스틸포유의 판매 계획에 따라 경매가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종료될 수 있다. 구매를 검토하는 회원사는 패키지 공개 이후 제품 구성과 하치장, 예상 물류비 등을 미리 점검할 필요가 있다.


구분주요 내용
경매일2026년 7월 28일 화요일
오전 경매오전 9시~10시
오후 경매오후 2시~3시
판매 품목주문외 탄소강 및 STS 제품
제품 목록 공개7월 27일 오후 5시 이후
인도 조건하치장 인도 조건(1C3)
품질 조건No-Claim
판매 용도내수 판매 전용
주요 하치장광양·포항 지역 지정 하치장


이번 패키지 판매 대상은 주문외 탄소강 제품과 STS 제품이다. 제품은 하치장 인도 조건인 ‘1C3’와 낙찰 이후 품질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No-Claim’ 조건으로 공급된다.

특히 이번 경매는 내수 전용 패키지로 운영된다. 낙찰받은 제품을 수출하는 행위는 금지되며, 경매 대상재가 사후 수출된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회원사의 이스틸포유 회원 자격이 상실될 수 있다.



제품이 보관된 하치장은 광양과 포항 지역으로 구분된다. 광양 지역은 동화와 로덱스 하치장, 포항 지역은 동방·두루·해동 하치장이 대상이다. 실제 제품별 보관 장소와 수량, 강종, 규격 등은 7월 27일 오후 5시 이후 공개되는 패키지 예정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낙찰 이후 거래 절차도 일반적인 상차도 판매와 차이가 있다. 낙찰사가 제품대금 입금을 완료하면 해당 하치장 안에서 제품 소유권이 이전되며, 이를 기준으로 이스틸포유의 제품 인도 절차는 완료된 것으로 처리된다.


이에 따라 낙찰사는 제품대금만 이스틸포유에 입금하고, 실제 제품을 반출하는 데 필요한 운송비와 보관비, 선별비 등은 제품을 관리하는 운송사와 별도로 정산해야 한다.



낙찰 후 비용정산 대상비고
제품대금이스틸포유입금 완료 후 소유권 이전
운송비해당 운송사하치장별 별도 협의
보관비해당 운송사장기 미인수 시 발생 가능
선별비해당 운송사필요 작업에 따라 별도 정산


낙찰 이후 제품을 즉시 반출하지 않고 일정 기간 하치장에 보관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운송사가 정한 무상 보관기간을 초과하면 별도의 보관료가 청구될 수 있기 때문에, 장기 보관이 필요한 업체는 낙찰 전후 운송사와 보관기간과 비용 조건을 별도로 협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 패키지 경매는 탄소강과 STS 주문외제품을 한꺼번에 비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철강 유통업체와 가공업체, 실수요 구매업체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No-Claim 조건으로 판매되는 만큼 제품의 강종과 규격, 표면 상태, 중량, 하치장 위치를 확인하고 운송비와 선별비까지 포함한 실제 입고원가를 계산한 뒤 응찰해야 한다.


특히 제품가격만 보고 낙찰에 참여할 경우 하치장 간 운송거리나 장기 보관료, 제품 선별비가 추가되면서 예상보다 원가가 높아질 수 있다. 구매업체는 공개되는 패키지 목록을 기준으로 제품 활용 가능성과 재판매 가능성, 물류 조건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


이번 주문외제품 패키지 경매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낮은 낙찰가격을 확보하는 데 있지 않다. 제품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수요처와 신속한 반출 계획을 확보한 업체가 최종적인 가격 경쟁력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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