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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탄 278달러 버티는데 유럽 공급 리스크 확대…JSW 15.7만톤 감산 예상

원료탄과 코크스의 가격 안정과 공급 위험을 점묘주의 질감으로 대비한 이미지

핵심 요약
호주산 원료탄은 10월 2일 톤당 278달러 FOB 수준에서 보합을 유지했다.
유럽 최대 원료탄 생산업체 가운데 하나인 JSW는 Zofiowka 광산 문제로 2026년 생산이 약 15만7,000톤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 코크스 가격은 고가 저항으로 횡보하지만 수입 공급이 빠듯해 원료비 하락 속도는 제한적이다.


글로벌 원료탄·코크스시장이 가격 조정과 공급 리스크가 동시에 나타나는 국면에 들어섰다. 호주산 프리미엄 원료탄은 10월 2일 톤당 278달러 FOB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급등세는 진정됐지만 유럽과 인도에서 공급 관련 변수가 잇따라 나타나면서 고로 철강사가 체감하는 원료비가 빠르게 내려오지는 않고 있다.


지표최근 수준비고
호주산 원료탄278달러/톤FOB, 10월 2일
JSW 2026년 예상 생산손실약 15만7,000톤Zofiowka 광산
JSW 2026년 석탄 생산계획1,330만톤전체
JSW 원료탄 생산계획1,122만톤2026년
JSW 코크스 생산계획326만톤2026년


폴란드 JSW는 Borynia-Zofiowka 광산의 특정 롱월에서 일산화탄소 농도가 상승하자 10월 2일 불가항력을 선언하고 해당 구역을 임시 봉쇄했다. 회사는 이 조치로 2026년 석탄 생산이 약 15만7,000톤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간 전체 생산계획 대비 비중은 크지 않지만, 유럽이 자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원료탄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지역 프리미엄을 지지할 수 있는 변수다.


JSW의 2026년 생산계획은 석탄 1,330만톤이며 이 가운데 원료탄이 1,122만톤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코크스 생산계획도 326만톤이다. 따라서 생산차질이 장기화되면 단순 광산 이슈를 넘어 유럽 고로사의 코크스 조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인도에서는 코크스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매수 저항을 받고 있다. 현지 제철소는 원료탄 가격의 일부 조정을 이유로 추가 인상에 소극적이지만, 인도네시아 등 수입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가격이 크게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 이는 원료탄 가격이 안정돼도 코크스 조달비가 같은 속도로 하락하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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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철강사 입장에서는 원료탄과 코크스를 분리해서 봐야 한다. 해상 원료탄 지표가 보합 또는 약세를 보이더라도 지역별 코크스 공급과 물류 제약이 심하면 실제 투입원가는 높은 수준에 머물 수 있다. 반대로 중국과 인도의 구매가 둔화하면 호주산 원료탄의 상승탄력은 제한된다.


트레이더는 호주 FOB 가격과 유럽·인도 도착가격의 스프레드, JSW의 복구 일정, 인도 수입 코크스 물량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이번 공급차질이 단기에 끝나면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생산손실 전망이 확대되면 유럽 고로사의 원료 조달전략이 바뀔 수 있다.


다음 관전 포인트는 원료탄 270달러대 지지 여부와 JSW의 광산 복구 진척이다. 가격지표가 약해져도 공급 리스크가 남아 있다면 4분기 고로 원가의 하락폭은 예상보다 작을 수 있다.


출처: 시장 및 JSW 공식 발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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