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 제강사 스크랩 재고는 명목상 전월 대비 1% 증가하며 안정
  • 김규성
  • 등록 2024-02-21 07:26:17

기사수정


이번 주 국내 8대 철강사의 고철 재고는 79만8000톤(t)으로 전주보다 1% 증가에 그쳤다. 일부 철강 제조업체는 계속해서 대대적인 수리를 받고 있는 반면, 일부 철강 제조업체는 주요 유지보수 작업이 완료된 후 운영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현재로서는 재고 증가가 정체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부와 남부 지역 모두 전주와 유사한 재고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 



중부지역: 중부지역 철강사들의 재고는 409,000톤으로 전주 대비 약 1,000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회사는 고유한 패턴을 보여주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과 당진공장은 전주 대비 2.6% 감소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재고량은 389천t으로 전주 대비 0.3% 소폭 감소했다. 특히 대한제강과 YK제강의 합산 재고는 전주 대비 3.7% 증가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한국철강의 재고는 20% 급증했고, 명절 직후 수리를 마친 대한특수강은 전주 대비 6.8% 감소했다.



또한, 평소 철스크랩 재고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는 재고조정에 돌입하면서 전주 대비 4.8% 감소했다. 업계 내에서는 2월 21일 준공 예정인 한국철강을 비롯해 현대제철 90톤 전기로(6월 26일까지), 동국제강 인천공장 100톤 전기로(2월 26일부터) 등에서 대대적인 보수작업이 진행 중이다. 관찰자들은 이러한 발전이 시장 역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리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편, 남부지역 제철소의 일일 입고량은 2월 중순부터 1만톤 이하로 떨어진 이후 회복되지 않는 것으로 관측됐다.


덧붙이는 글

철강정보원에 게재된 원본 및 재인용 내용은 의사 결정을 위한 제안이 아닌 참고용입니다. 원본 내용의 저작권은 철강정보원 및 원저자에 있으며, 재인용 시에는 철강정보원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부 재인용된 내용은 더 많은 정보의 전달과 철강 지식의 확산, 의사 소통의 원활함을 위한 것입니다. 철강정보원은 모든 인용의 견해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며, 내용의 정확성과 무결성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부주의로 저작권을 위반한 경우 연락 바랍니다. 확인 후 저작권 소유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관련 콘텐츠를 즉시 수정 또는 삭제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주간 톱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