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은 BHP 그룹의 호주 사업장에서 향상된 경제 기대와 지속적인 파업 위험 속에서 수요일 상승세를 재개했으며 매수 활동은 완만하게 유지되었다.

호주 철광석 분광 62% Fe는 이날 DCE 선물 가격이 RMB 21/t($2.9/t) 급등한 후 $1.75/t 상승한 $125.25/t CFR로 1.5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 중순 이후 최고치인 RMB 919.5/t($128.1/t)에 도달했다. SGX의 원자재 선물은 화요일 이후 톤당 2.4달러 증가했다.

월요일과 화요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10년에 두 번 열리는 금융 회의에서 중앙 정부가 지방 정부 부채를 해결하고 부동산 개발자의 자금 조달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한 후 철강 원료의 선물과 현물 가격이 상승했다. 

호주 파이낸셜 리뷰(Australian Financial Review)에서 인용한 씨티그룹의 분석가들은 강철 가격의 성장이 미미했지만 "철광석은 여전히 다른 원자재에 비해 추가 정책 지원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품목"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이번 주 초 BHP 그룹의 철광석 운영 열차 운전사가 임금 및 조건을 두고 광부와 분쟁을 벌이면서 파업에 찬성표를 던진 후 공급 측면의 우려로 원자재가 뒷받침되었다. 더 많은 글로벌 출하량이 적자 우려를 상쇄하지 못했다.

스틸홈에 따르면 지난주 호주와 브라질의 합산 출하량은 32만5천톤(1.3%) 증가한 2,466만톤을 기록했고, 중국 도착량은 244만톤(24.2%) 증가한 1,254만톤을 기록했다.

그러나 해상 교역은 여전히 부진하여 11월 1일 플랫폼에서 브라질 철광석 170,000톤에 대한 거래가 단 한 건만 판매되었다.

시장 관계자는 “조강 생산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수요가 상당히 낮지만, 겨울 방학이 가까워지면서 공장들의 재고 보충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