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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세베르스탈 부도 위기로 철강관련 주 급등
  • 기사등록 2022-03-23 1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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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러시아 최대 철강기업 세베르스탈이 부도 위기에 몰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철강 가격이 급등 해온 것에 불을 쏟아 부었다. 이로 인해 국내 철강 관련주들이 모두 급등한 것 외에, 앞으로의 철강 가격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 = 세베르스탈 고로 하부, 기사와 무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러시아에 대한 금융제재로 세베르스탈은 달러화 채권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지 못해 23일(현지시간)자로 법적 부도 상태가 될 상황에 놓였다. 세베르스탈은 지난주 미국 시티그룹의 계좌에 1260만달러(약 153억원)을 이체했지만, 이 돈은 채권 보유자에게 전달되지 못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에 있는 유럽 최대 철강공장 아조브스탈(Azovstal)이 러시아 군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사이익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레시아 바실렌코 우크라이나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조브스탈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사진과 함께 “유럽에서 가장 큰 철강 공장이 파괴됐다”고 적었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크고 환경도 파괴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군이 21일(현지 시간) 전후 우크라이나 남동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포위, 맹공격했다.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 군에 항복을 종용하고 최후통첩을 보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군은 계속 항전하고 있어서 피해는 계속 커지고 있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과 포스코는 4월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가격을 t당 10만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앞서 두 철강사는 3월에도 열연강판 가격을 t당 5만원 올렸다. 가격 인상에 따라 두 철강사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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