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철근] 현대제철 철근가격 정책 변경
  • 기사등록 2022-01-21 08:37:47
기사수정

국내 굴지의 철강업체인 현대제철이 최근 새롭게 도입한 철근 가격 책정 제도는 기존 제도에서 배제되었던 원가 요인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앞서 현대제철은 건설사와 협의해 철스크랩 가격을 연동하는 공식으로 작업하다가 이후 '20년 4분기부터 스크랩 가격 연동, 21년 6월부터 표준가격 설정 등 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철스크랩 가격만 반영되고 있었다.


(사진 = 철근공장, 기사와 무관)



철스크랩 이외의 원가 요인으로 인해 생산 원가가 상승했으며, 이는 현대제철이 가격 체계를 변화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었다.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가격 인상



현대제철은 철근 가격을 3만원($25/t) 인상할 예정인데, 이는 그동안 생략했던 인건비와 각종 부자재 등을 반영한 것이다.


22년 1월 현대는 철근 962,000원/t($808/t) 정도에 제공하고 있지만, 인상된 비용을 적용하면 992,000원/t($833/t)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적용은 22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철강업체가 원가 상승으로 새로운 가격 체계를 연기할 가능성은 낮다.



전기 요금 추가



올해 전기료 인상이 예상되어 현대제철은 이를 분기별로 기본 30,000원/t의 철근가격 인상과 함께 포함한다.



한국전력은 전기요금 변동의 지표로 사용할 '단위당 조정연료비'를 발표했으며, 생산에 필요한 전력을 염두에 두고 합리적이고 새로운 공식을 마련할 예정이다.



건설업계 신규 가격포뮬러 반대



한국건자재노조는 현대제철의 신가격제에 자신들의 의견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강한 반대를 표명하고 있다.



현행 제도는 건설업과 철강업이 함께 협의해 마련한 것이다.



협회 관계자는 "현대제철이 협의나 협력이 아닌 마음대로 가격 책정을 한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철강정보원에 게재된 원본 및 재인용 내용은 의사 결정을 위한 제안이 아닌 참고용입니다. 원본 내용의 저작권은 철강정보원 및 원저자에 있으며, 재인용 시에는 철강정보원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부 재인용된 내용은 더 많은 정보의 전달과 철강 지식의 확산, 의사 소통의 원활함을 위한 것입니다. 철강정보원은 모든 인용의 견해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며, 내용의 정확성과 무결성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부주의로 저작권을 위반한 경우 연락 바랍니다. 확인 후 저작권 소유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관련 콘텐츠를 즉시 수정 또는 삭제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1-21 08:37:4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